러시아, 30개 이상의 나라가 BRICS 가입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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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세르게이 랴브코프 외무차관은 30개 이상의 국가가 브릭스 블록과의 더 깊은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잠재적 신규 회원국 목록을 마무리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세관 포럼에서 이루어졌으며, 랴브코프는 브릭스 회원국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30개 이상의 국가가 브릭스와 더 밀접하게 협력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으며, 많은 국가가 정회원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회원국 기준에 관한 논의는 최근 카잔 정상회의에서 이루어졌으며, 랴브코프는 진전이 있었지만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의장국 기간 동안 이 국가들의 가입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될 것이며, 이러한 논의 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제안된 확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회원국 수가 크게 증가한 브릭스의 유례없는 성장 추세를 반영한 것입니다. 

"참가자의 동시적인 두 배 증가는... 어떠한 국제 구조에서도 진정으로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라고 그는 언급했습니다. 

이 확장은 새로운 회원국들이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는 협력 프레임워크에 대한 브릭스의 반응으로 여겨집니다. 

랴브코프는 이번 확장을 통해 브릭스의 핵심 가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을 표하며, 참여 국가들이 상호 존중과 국제 관계가 어느 한 강대국에 의해 지배되지 않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의장국 임기 동안의 성공적인 통합 노력에 대해 인정하면서 모든 국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